이 협약은 해금강테마박물관과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장애 이해 도모 및 문화 소외 청소년을 위한 문화향유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들을 위한 박물관 무료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교육 인프라 교류 등을 진행하기 위함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 유천업 관장은 “올해로 개관 7년차를 맞은 해금강테마박물관이 거제도내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는 것은 매우 큰 의미”라며, “향후 거제지역내 노인, 장애인을 위한 박물관 무료 관람을 비롯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전도사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개관한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올해로 7년차를 맞는 거제도내 대표 박물관이다.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0년 4월 거제시 양정동에 개관했으며 거제지역의 노인,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선미 기자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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