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관광협의회 거제시관광홍보봉사단은 지난 22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휴가철성수기에 앞서 '바가지 없는 친절거제, 다시 찾는 관광거제', '바가지NO 서비스UP 친절FULL'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업소별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유원지 주변의 숙박, 음식 등 안정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제공으로 1일 코스의 영행지가 아닌 1박, 2박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해양관광도시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많은 관광객이 아름다운 섬 거제를 찾길 바라며 봉사단은 어깨띠에 전단지를 손에 들고 업소마다 방문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 서비스를 강조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거제시관광과와 거제시환경위생과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거제방문의 해를 맞이해 거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바가지요금의 오명을 벗고 '착한 가격, 정직한 가격'으로 관광거제 1번지가 되어 다시 찾는 관광거제를 만들어 널리 알리는데 의미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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