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쿠다 마사시의 버블버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극단 ‘몸꼴’이 ‘두가지 색깔의 이색 체험 연극-이색 동화’를 가지고 전국 16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웃음이 피어나는 체험공연을 선사한다.

관객들과 공연자가 어우려져 소통하며 만들어 가는 60분간의 색다른 체험 공연은 앉아서 관람하는 수동적인 공연이 아닌 배우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현재 진행형 공연으로 꾸며진다.

2부로 나눠진 공연은 모두 관객들의 신나는 참여로 이뤄질 예정이다. 

1교시 공연은 오쿠다 마사시의 ‘버블버블’은 일본에서 온 키다리 아저씨, 오쿠다 마사시의 따듯한 비눗방울 공연이다. 20여년 동안 직접 모든 장치들을 제작하며 세계 어린이들을 만나온 비눗방울 아저씨 오쿠다 마사시는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소소한 일상과 이야기들을 비눗방울과 함께 진행된다. 

2교시 체험공연 프로그램 ‘가방 속의 울꽁이’은 관객과 배우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으로 움직임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연극 ‘가방 속의 울꽁이’는 긴밀한 연극적 약속들로 관객들을 자연스럽게 상상의 세계 속으로 이끄며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열어주는 열어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선미 기자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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