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거제신문 필진 초청의 밤’ 행사가 지난 2일 오후 장평동 삼성게스트하우스 2층 레스토랑에서 열렸다. 

새거제신문의 필진 초청 행사는 지난해 말 오찬 간담회에 이어 두번째다. 이 행사는 새거제칼럼과 시론, 의학·종교칼럼, 고전문학 등 오피니언리더로서 양질의 기고를 게재하고 있는 외부 필진들의 한 해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마련됐다.

새거제신문 신기방 사장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임직원을 포함해 필진 21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고 윤영 국회의원도 참석해 각계에서 활동중인 필진들을 격려하고 인사를 나눴다.
 
새거제신문 김환중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시는 여러분들의 지혜와, 그 지혜가 녹아있는 글들은 지역사회 앞날을 깨우치는 소중한 자산이 되어왔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새거제신문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거제신문 대표이사를 역임한 유진오 고문의 답사와 윤동석 전 거제교육장 등의 건배제의로 분위기를 돋웠고 식사와 함께 지역현안에 대해 여러 대화가 오가는 훈훈한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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