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불산봉사회는 회원들의 회비를 조금씩 적립해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금을 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로 전달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도 하고 불우한 이웃도 돕고 산도 오르자”라는 슬로건으로, 봉사자들은 매일 출퇴근(고현~아주동)을 산을 오르며 하고 있다.

매주1~2회 저소득층,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해 도배ㆍ장판ㆍ도색 등 주거환경개선에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또한 이들이 오르는 산에는 쓰레기 하나 찾아 볼 수 없다.

이번에 새로 취임한 김윤실회장은 “전회장(제2대회장 임광택)님이 많은 일들을 하셔서 많은 부담이 되지만 임회장 못지않게 활동을 할 것입니다. 본 후원금은 추후 러브하우스 건립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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