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식 전 수협중앙회장(행복도시2020 연구소장)은 지난 20일 창원시 민주당 경남도당 사무실에서 가진 민주당 예비후보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한명숙 전 총리 등 중앙당 관계자와 경남 각 지역 지구당위원장 등과 박 후보를 비롯한 거제 지역 예비 후보 3명이 민주통합당의 견해와 입장을 피력했다.

민주통합당 대표 출마를 앞두고 있는 한 전총리는 ‘내년 총선에서 경남의 민주통합당이 중심이 되어 야권이 승리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강조하고 후보자들의 분발을 격려했다.

박 후보는 “거제의 미래를 위한 민주통합세력의 후보가 되겠다”고 말하고, “중앙당이 조속히 체제를 정비해서 지역 경선 구도를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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