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집은 대우조선노동조합과 거제사랑 지역경제협의회(회장 백말숙),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영)이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4세대를 선정해 주거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입주세대는 장목면에 거주하는 우OO할머니로 몸이 좋지 못하며 정신지체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연탄보일러가 설치된 주방시설과 세면장소를 수리해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입주식에 참석한 성만호 위원장은 “대우조선노동조합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고, 경제발전협의회 백말숙회장은 입주세대에 쌀을 전달하여 주었으며 수리된 곳을 이곳저곳을 살펴보며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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