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용규) 환경관리팀은 2008년도에 이어 2009년도에도 공단 전 단위사업장에서 발생한 폐지 및 잡철 등을 매월 1회 수거활동과 판매를 실시해 얻은 수익금 300만원을 지난 4일 거제시시설관리공단 시무식 종료 후 거제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시설관리공단 환경관리팀의 2009년도 사업과제로 선정햐 추진한 ‘폐지(잡철)모으기 사업’ 수거실적은 2009년 한 해 동안 약 31회에 걸쳐 폐지 9,000㎏과 잡철 45,000㎏ 등으로 2008년도 대비 판매금액이 두배 이상 증가해 조금 더 많은 사회적 약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는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무인 ‘지역사회 공헌’에 부합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관리팀뿐만 아니라 공단 전 사업장 및 직원들의 적극적인 폐지수거 활동 참여에 따른 얻은 결실이다. 이 외에도 환경관리팀에서는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겨울철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르기, 관광해양도시의 자원인 거제바다 ‘해안가 폐스치로폼 청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펼쳤다.

한편 원용규 이사장은 “시민의 기업인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잊지 않고 2010년에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더욱더 이바지 할 수 있는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2010년을 공단 비전 TOP2010 달성의 해가 되도록 공단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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