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배(池榮培.57) 신현농협조합장이 오는 2월25일 경상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지 조합장의 학위논문은 ‘증오(憎惡)감정에 관한 연구’이다.

지 조합장의 박사학위논문은 200년대 들어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연쇄 살인 및 연쇄 방화 등 ‘불특정 다수인에 대한 이유 없는 가해(加害)범죄’사례를 실증적으로 연구, 범인의 성장배경과 범죄의 동기, 범죄심리의 바탕이 된 증오감정이 쌓이게된 환경 등에 관한 심층 분석과 그 사회적 파장 및 예방대책에 관한 학문적 고찰이다.

지 조합장은 지난 2002년 경상대학교 대학원 법학과에 입학, 2006년 졸업이후 5년 만에 박사학위 논문 심사를 받았다.

지 조합장은 지난 2002년부터 법무부장관과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생활법률 교육을 위한 ‘법 교육 출장강사’로 위촉돼 경남도내 고등학교와 직장의 소양교육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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