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대 통영세무서장에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동렬(李東烈) 서기관이 4일 부임했다.

이 세무서장은 1954년생으로 경북 영천 출신으로 영남대 상경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2007년 8월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최근 근무지는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관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이다.

이 서장은 취임사에서 "무엇보다도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한려수도의 중심이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얼이 담겨있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해역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통영시와 거제시, 고성군을 관할하는 세정책임자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함께 느끼며 동료간의 화합과 할일을 미루지않는 근무자세를 강조했다. 

이 서장은 또  "서로의 지혜와 지식을 배우고 가르치며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 주고, 상하간, 동료간에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서는 투명해야 하며 남는 시간은 인생을 가꾸는 일에 투자하자"고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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