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2일 오후 2시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늘푸른거제21시민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시민 대토론회에 거제요트학교장이며 거제요트협회장인 김병원씨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 사업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차거운 날씨관계로 참석 시민은 저조했으나 토론자들의 많은 준비와 열띤 모습에 감사한 마음을 가졌다며 사업진행에 있어서 순서는 바뀌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시민의 중지를 모아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고현만이 개발되기를 방란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 친수공간 조성, 도시기능향상, 성장기반확보, 노후항만 재활용, 세계조선산업의 메카로서 위상 및 랜드마크(Land Mark)확보란 추진 배경처럼 시민들이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면서 사업추진절차(특수목적법인:SPC)에 따라 한점의 의혹없이 추진되길 바라고, '더디 가더라도 거제시민이 공감하는 대안을 함께 만들어 가야한다'는 거제YMCA 강순규 사무총장의 주장에 상당히 공감이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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