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하는 사람이 위법성을 규명해야 하는 게 아니라 행정행위 주체가 행위의 당위성에 대해공감대를 형성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 아닌가????? 그게 성숙한 시민사회의 모습같은데...실제 시민의 한 사람으로 인공섬의 필요성에 대해 체감 못하고 있다면 인식 못하고 있는 그 시민의 잘못이 아니라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겠죠. 시에서 개최한 공청회도 얼렁뚱당 하루 전날 발표했던 거제시의 전력으로 봐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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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주민투표가 필요할까요? 왜냐면 전체 시민의견을 물으면 아마도 대부분 찬성할 겁니다. 반대가 20~30%? 모르겠다가 20~30%? 글쎄요...예산낭비, 시간낭비 아닐까요? 꼭 반대하시는 분은 이사업에 대한 위법성이나 절차위반 등을 따져야 될 듯...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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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섬은 지역주민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거나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이므로 시민이 원할 경우 당연히 거제시장은 거제시 주요 결정사항에 해당하는 인공섬 추진에 대하여 주민투표에 붙일 수 있지 않나요? 주민투표를 통해서 결정이 된다면 사업의 공신력도 확보할 수 있을텐데 저렇게 온 시청간부까지 똘똘 뭉쳐 인공섬 사업을 옹호하며 주민투표를 거부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공무원도 생각의 차이는 있을텐데...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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