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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호 시장, 3일 더불어민주당 입당 신청경남도당, 9일 당원자격심의회 열어 입당여부 결

권민호 거제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입당원서를 3일 경남도당에 공식 제출했다. 지난해 4월18일 자유한국당 탈당이후 8개월여 만의 신고식이다.

더불어민주당경남도당은 권 시장의 입당원서에 대해 오는 9일 당원자격심사위를 열어 입당허용 여부를 가린다. 도당 당원자격심사위에서 입당을 불허할 경우 권 시장은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권 시장은 3일 각 언론사에 배호한 입당선언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이끌어내고 지금까지 쌓아왔던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신뢰를 실천하기 위한 정치적 실천”이라고 자신의 입당 의미를 부여했다.

권 시장은 그려면서 “비상식과 불합리로 점철됐던 지난 정부와 그 정권을 떠받치고 있던 세력들과의 단절을 결심했다”면서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서 주어지는 혁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권민호 시장의 입당 선언문 전문이다.

입당선언문

거제시장 권민호입니다. 저는 오늘 더불어민주당 입당원서를 제출합니다.

오늘 저의 입당원서 제출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이끌어내고, 지금까지 쌓아왔던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신뢰를 현실화하기 위한 정치적 실천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탄생 과정은 대한민국 국민 스스로 참여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국민들은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하는 ‘운명 자결권’을 행사했고, 민주주의 참여가 선거를 통한 간접적 영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소중한 역사적 경험을 다시 한 번 축적했습니다.

저 또한 그 과정에서 비상식과 불합리로 점철됐던 지난 정부와 그 정권을 떠받치고 있던 세력들과의 단절을 결심하고 선언했습니다.

이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나가고, 문재인 정부가 그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반이 될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민선7기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저 또한 더불어민주당 당원의 일원으로서 주어지는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거제시민들과 경남도민, 더불어민주당 당원 여러분들께 새해 인사와 함께 그동안 저의 입당을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8년 1월 3일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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