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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원, 거제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활동 나서2일 김한표 국회의원 및 김정호 의원 만나 건의서 전달
지난 2일 옥영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성갑 송오성 옥은숙 도의원과 강병주 노재하 시의원이 국회의원회관 김한표 의원실을 방문, 의회차원의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거제시 광역 및 기초의원들이 ‘국립난대수목원’ 유치에 나섰다.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성갑, 송오성, 옥은숙 경남도의회 의원과 강병주, 노재하 거제시의원 등은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한표 의원과 김정호 의원 등을 만나 ‘국립난대수목원’ 거제 유치를 위한 건의서를 전달하고 유치 방안을 협의했다.

옥영문 의장은 “난대수목원 조성 예정지 초입부에는 치유의 숲 조성과 자연휴양림, 학동흑진주 몽돌해변 등이 있고 해금강, 외도보타니아, 공곶이, 한려해상생태자원 등과 연계하여 관광벨트를 형성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밝혔다.

김성갑 경남도의원은 “조선산업 불황에 따른 고용위기지역 극복을 위해 ‘국립난대수목원’을 거제에 조성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하게 건의했다”고 했고,노재하 시의원은 “지역사업 유치를 위해서는 지역 국회의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김 의원은 “‘국립난대수목원’ 거제 유치에는 여·야가 없고, 거제시와 경남도가 한마음으로 추진하고 있는만큼 기존의 추진했던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을 포함하여 경남 최초의 산림복지시설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비 1,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인 ‘국립난대수목원’은 올해 입지 선정을 완료하고 내년 기본구상계획,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 등의 절차를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거제에 국립난대수목원이 들어서면 난대식물연구를 위한 전초기지 역할은 물론 거제와 통영, 고성, 진주, 창원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갑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송오성(왼쪽 첫 번째), 옥은숙 경남도의회 의원이 2일 김정호 국회의원(왼쪽 두 번째)을 방문, ‘남부권 국립난대수목원 거제 조성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남도의회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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