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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축협, '황제한우' '황제한돈' 상표 출원 …브랜드 홍보진시황 불로초 · 두 대통령 배출 · 고려 의종왕 군마육성 에서 '황제' 브랜드 착안
이날말 열릴 예정이 거제섬꽃축제에 선보이는 황제한우 모형
박종우 거제축협장

거제축산농협(조합장 박종우)은 조합과 조합원의 오랜 숙원인 축산물브랜드 런칭을 위해 지난 7월 ‘황제한우’라는 브랜드 네이밍을 상표출원 접수했다.

거제축협이 거제산 소와 돼지의 브랜드명을 ‘황제’로 지은 데는 나름의 스토리가 있다. 우선 거제는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기 위해 방사인 서불을 동남아 각국 명소로 보냈는데, 그 서불 일행이 거제해금강을 찾았다는 바위기록을 첫 번째 근거로 꼽았다.

둘째는 거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 분의 대통령(김영삼 문재인)을 배출한 지역임을 들어 황제의 연관성을 찾았다. 셋째는 고려 의종왕이 무신란을 피해 둔덕 기성으로 피신해 3년여간 둔덕 일대에서 군마를 육성하며 재기를 노렸다는 역사적 사실에서 거제와 황제의 연결고리를 연상했다.

거제축협은 또 거제의 푸른 바다와 청정자연, 빼어난 경관에서 생산된 소와 돼지를 소비자들을 황제처럼 대우해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한다는 의도에서 ‘황제’라는 브랜드 네이밍의 근거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거제축협은 특히 이번에 출원한 브랜드명이 거제도를 상징한다는 차원에서 거제지도를 황제한우 황제한돈 BI(Brand Identity 브랜드 정체성)로 형상화 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황제한우 황제한돈이 명실공히 거제를 대표할 뿐만 아니라 전국 제일의 축산물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거제시 전역에 황제한우 황제한돈 축산물 유통기반을 구축하고 온라인 몰, 홈쇼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브랜드 홍보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제축협은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제14회 거제섬꽃축제 먹거리장터에서 황제한우 숯불구이 터를 운영하고 축산물 이동 판매차량을 이용해 행사기간 내 황제한우 정육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고품질의 황제한우를 직접 맞볼 수 있도로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거제축협은 새롭게 상표출원 한 ‘황제한우’ ‘황제한돈’의 브랜드 명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기 위해 신선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시스템 구축,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균일한 축산물 공급 등을 바탕으로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인드로 정성을 담아 생산해 소비자를 황제 모시듯 최선을 다할 작정이다.

박종우 거제축협장은 “거제의 맑은 공기와 자연아래 축협인들의 성원과 노력에 힘입어 황제한우 황제한돈 브랜드를 출원하게 됐다”면서 “거제를 대표하는 브랜드, 모든 국민이 알고 인정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대의 품질을 지켜 나가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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