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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9일 부터 재개방...3월부터 하루 방문객 1200명 확대시, 22일부터 14일간 추가사업자 공모 …2개 유람선사 선정될 듯

동계 정비기간에 따라 지난 해 12월부터 입도가 불허됐던 저도가 오는 29일부터 다시 개방된다. 입도 인원도 늘어 당초 하루 600명에서 1200명으로 는다.

저도상생협의체는 지난 18일 경남도청에서 회의를 열어 1월중 재개방과 함께 오는 3월1일부터 입도인원을 1200명 늘리기로 가닥을 잡았다. 체류시간은 현행 1시간 30분에서 2시간으로 늘어나고 탐방코스도 제2분기점→제1전잠대까지 확대 개발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22일 부터 내달 5일까지 14일간 유람선 운항사업자 추가 공모에 들어간다. 이후 2월7일 현장심사 등을 거쳐 2개 유람선사와 협약을 맺어 3월1일부터 본격 운항에 들어가기로 방침을 세웠다.

이렇게 되면 저도 시범개방 기간 만료시한인 오는 9월16일까지 기존 거제저도유람선(주)가 600명을, 추가 선정된 나머지 2개 선사가 600명을 분담해 관광객 수송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거제 북부권에서는 3개 업체가 저도 취항을 기다리고 있다. 저도거제유람선(대표 옥정표)은 99톤급(승선인원 197명)과 150톤급(승선인원 294명) 유람선 2척으로 장목면 구영항에서 저도 일원을 운항 중이다.

또 CSJ해운(주)(대표 김장명)은 장목항을 모항으로 414톤급(승선인원 366명) 유람선 1척을 대기시켜 두고 있다. 칠천도 장안항이 모항인 거제저도칠천도유람선(주)도 현재 운항중인 선박으로 우선협상대상자 공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협약에 따라 당초에는 동계 및 하계 정비기간에는 입도를 제한키로 돼 있었다"면서 "그러나 저도를 방문하고 싶은 관광객들의 문의와 예약이 줄을 잇고 있어 저도상생협의체 회의를 거쳐 오는 29일부터 다시 개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방문 인원 증가와 체류시간 확대 등에 따른 편의 및 안전시설을 우선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면서 "향후 전면 개방에 대비해 접안시설 설치를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며, 협의가 되는대로 조속히 착공에 들어가 오는 8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변광용 시장은 “거제의 지역경제 회복과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저도를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섬으로 잘 가꾸어 천만관광객 유치를 앞당기고 보다 매력 있는 관광거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저도는 지난해 9월17일 시범개방 이후 11월30일까지 모두 2만6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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