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영 국회의원 부인 김모씨 등의 상고심이 대법원 형사3부로 배당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상고이유서가 제출되지 않아 주심 대법관은 정해지지 않았다.
연내 주심대법관이 정해질 것으로 보이며 심리는 1월 중 시작돼 늦어도 2월 초순, 대법원 선고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 8일 선고된 이 사건 항소심은 윤 의원 부인 김모씨 등 세 명의 항소가 이유 없다며 모두 기각됐었다.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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