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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춘 "당 지킨 변광용, 지방권력 바꿀 유일한 후보"22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 열어 지지선언…"변 후보 약점 보완할 것" 다짐도

더불어민주당 시장후보 면접심사에서 탈락한 이영춘 전 삼성중공업 상무가 변광용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경선 목전에 나온 김해연 장운 윤영 예비후보의 잇단 문상모 지지선언에 대한 맞불용이 짙어 보인다.

이 전 상무는 휴일인 22일 오후 변광용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축제가 돼야 할 선거전이 갈등의 장으로 변해가는 게 우려스럽다”며 “그동안 관망하던 저의 태도를 더 나쁜 방향으로 가기 전에 역할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나서게 됐다”고 기자회견 이유를 설명했다.

이 전 상무는 “정부여당의 강력한 지원을 거제에 이끌어 올 리더가 필요하다는 시민의 열망을 봤다. 척박한 정치 환경에서 6년간 지역위원장을 맡으며 오늘의 민주당 위상을 공고히 한 변광용 예비후보야 말로 지방권력을 바꾸고 새로운 거제를 만들어 낼 이기는 후보”라며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함께 변광용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하며, 민주당의 정통성을 확립하는데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상무는 또 “축제가 돼야 할 선거전이 상식에 반하는 지지선언으로 정치에 대한 공허감만 불러오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정통성이 허물어지는 걸 우려했다”면서 “이대로 있다간 시기를 놓친다는 생각에 휴일임에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변광용 예비후보 지지를 표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지지선언 동참세력과 관련해서는 “경선과정에서 개설한 밴드 참여자가 2300명이나 되고, 삼성조선 근무자, 협력업체 근무자 등 수만명이 동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변광용 후보의 약점으로 꼽히는 행정경험 부족을 자신의 41년 직장근무 경력을 들어 조직과 행정력을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할 작정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 후보 경선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실시된다. 선거결과는 권리당원 여론조사 50%, 일반시민 여론조사 50%를 각각 합산해 최종 결정한다.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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